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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아빠한테 맞아서 비장 터진 썰 - 세상의 모든 썰,썰즈넷
자다가 아빠한테 맞아서 비장 터진 썰[5]

등록일 : 2017-02-19 12:28:08
추천 +1/비추천 -0, 조회수 : 624




때는 2008년, 한창 1일3딸을 즐기던 고딩때로 돌아감.
당시가 여름이었는데 다른집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거실에 김밥말이하는 그 도구? 랄까 대나무로 만든 대

충 그런 느낌의 매트가 있었음. 일단 시원하긴 했지만 자고 일어나면 전신에 스트라이프 무늬가 생겼음. 신

체변화 ㅅㅌㅊ?


어쨌든 방학때였고 주말이였으니 공부따위는 ㅈ까라고 동생이랑 아빠랑 셋이서 유료결제로 받아놓은 그레이 아나토미 보다 하나씩 잠들었음.
내가 끝까지 식곤증을 이겨내고 봤던게 존나 공교롭게도 피터지는 교통사고 장면이었음. 으 존나 아프겠다하고 ** 긁으면서 나도 쳐 잠.
그러고 자기를 한 2시간? 배쪽에서 헉하는 느낌이 들면서 억소리도 안나올 고통이 내 복부를 엄습함. 와

씨발 하면서 있는기운 없는기운 다써가면서 동생 꼬집어서 깨움ㅋㅋ 짜증내면서 일어나는데 내 얼굴이랑 표정

보더니 존나 당황탐ㅋㄱㅋㅋㅋㅋ


그러고는 내가 손으로 전화기모양 만들어서 일....일...구.... 씨...발...불러... 함.
동생새끼 아빠 깨울생각도 안하고 119 먼저 불러주더라. 근데 존나 소란스러워지니까 아빠도 깸ㅋㅋㅋ 그와

중에 배보니까 조금씩 땡땡해지더라. 이제 좆됐구나 하면서 딱 드는 생각이 이건 장기파열이다 이렇게 딱 생

각이 듬ㅎ 본능적인 생각이었는데 그러다 아빠가 어버버하면서 내상태보시고는 얼굴이 혀얘지시더니내가 찼는갑다

... 우야지우야지하면서 겁나 당황타심ㅋㅋㅋ


그때쯤 119도착! 존나 병원까지 6분쯤 걸리는 거리인데 체감상 1시간이었다. 중1때걸린 맹장보다 아팠음ㄹㅇ
병원가면 보통 촉진을 하거든? 근데 의사슨상이 내 배에 딱 손을 한번 대보더니 복강내출혈인것 같다고 초음파함.지금봐도 존나 명의였다^오^
비장 터졌네요...응급수술 하시죠...그러고는 그 병원에 응급수술실이랑 외래수술실이 따로 있더라? 물론

나는 응급수술실로 직행. 근데 그장면이 아까전에 본 드라마랑 오버랩되면서 기분 존나 묘하더라. 어쨌든 수

술실 딱 들어가니까 응급용이라 그런지 다들 준비하고있더라ㅋㅋ 그리고 뻔한 레파토리.. 숨 크게 5번만 쉬

어보세요... 10...9........8....했더니 배 존나 아프고 산소마스크 끼고 있더라ㅋㅋ


7시간 지나있었음... 출혈이 심해서 마취 늦게 깼다네
나가니까 원수같던 동생놈이랑 아빠엄마 다 울더라ㅠㅠ 솔직히 나도 약간 울컥했음...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아빠랑 엄마랑 결혼때부터 잠버릇 문제때문에 많이 싸우셨더라고..
이사건 이후로는 아빠는 격리시켜서 따로 주무신다ㅋㅋㅋ
그냥 심심해서 인생 썰 한번 풀어봤다
그이후로 꿈 의사되서 존나 공부하다가 의대는 못쓰고 존나후진 치의대랑 ㅍㅅㅌㅊ수의대썼는데 수의대붙어서 요즘은 용인에서 개고양이들 고쳐주고있다.
요즘 자꾸 이때 기억나서 의학전문대학원 들어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ㅋㅋ 물론 가족들은 반대하지만 인생은 재밌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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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ulz.net/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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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개)

05a3cf (2017-02-19 14:40:49)

재밌었음 ㅣㅣㅣㅣㅣㅣㅣ
059015 (2017-02-19 15:25:52)

존나웃기네 ㅋㅋㅋㅋ
38ce0b (2017-02-22 10:14:30)

나도 용인산다 수지구냐 ?
병원이름 말해봐라 찾아간다
05af9c (2017-02-25 19:41:11)

개재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2017-03-03 14:44:11)

ㄴ38ce0b 죽전 YES 동물병원 외과 전임의하다가 지금은 모현면에있는 가축병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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