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썰모음
잡담/건의
고민상담
랜덤썰
댓글많은순
최근댓글
썰즈넷 페북

중학교 생활 윾쾌하게한 중3의 이야기 - 세상의 모든 썰,썰즈넷
중학교 생활 윾쾌하게한 중3의 이야기[5]

등록일 : 2017-01-01 20:33:41
추천 +0/비추천 -2, 조회수 : 1285





안녕, 형들


다들 한살씩 더 먹었네


근데 형들 나이 되면 한해가 가는 것도 가는구나 싶지 않음?


나야 뭐 인생 비관적으로 살아서


새해를 맞는게 그리 좋지는 않지만


나이 먹는거 좋은 사람도 없겟지?


오늘 썰은 형들이 돌아가고 싶은 청소년


내 중학교 3년의 이야기를 풀어보려함.




초등학교 6학년때, 한창 꿈이 수십번은 더 바뀔때


난 그 흔한 꿈이라는걸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음


그래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의 중학교를 가려는 다른 애들과는 달리


1지망 2지망 쓰라는걸 안썻다가


우리지역 최강 꼴통 학교로 진학하게됨


내 외모가 그리 잘난 편은 아님


그래도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는 외모긴 한데


막 중학교 올라왔을때는 그냥.... 어휴......




형들이 생각 하는 오타쿠에 이미지를 떠올리면 이해하기가 편할텐데


우선 키가 159.5 였음


그에비해 몸무게는 70kg을 육박했고


안경은 쓰고있었는데 여드름은 없었음




자기소개는 이쯤하고 본썰을 풀어보겟음




나한테 약간 M? 기질이 있어서


도장에서 겨루기 할때 맞으면서 히죽거려가지고


무섭다고 하는 애들이 더러있긴 했는데


(내 인상이 무섭게 생기긴 함)


중학교 올라와서도 M 기질이 빛을 발휘함




등교를 해서 교실로 갔는데 반에 나밖에 없었음


딱히 여기 앉으라고 정해져 있지도 않아서


속으로 연신 나이스! 를 외치며 창가쪽 맨 뒷자리에 자리를 잡았지.


근데 그 전날 너무 설레는 나머지 잠을 설쳐서


이른 아침 아침햇살을 받으면서 숙면을 취함


그때 꾸던 야한꿈이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생생한 꿈이었는데


어떤 나쁜 아이가 깨버림




키 한 180은 되보이는 멸치 한마리가


[이 아이는 내 3년의 세월을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강아지임


 이름은.... 대충 준서라고 함 (가명임)]


옆에는 화장 떡칠한 여자애들 두명이랑


[한명은 떡칠 안해도 될정도로 진짜 예뻤음....


 얘도 한켠을 장식하니 이름은 민아 라고 해놓겟음 (역시 가명)]


노스페이스 패딩입은 남자애 한명 뒤에 놓고


내가 앉아있는 책상 다리를 발로 쾅! 하고 차면서


"좀 비키지?" 라는 쌍팔년도 멘트를 날림


지금 같았으면 나도 책상 발로 차면서 일어났을테지만


그때는 웬지 시선은 오른쪽 아래 45도로 내리고 어깨는 좁힌뒤


걸려있던 가방을 않으면서 일어나서 조용히 바로 앞자리로감


근데 준서가 "한칸 더 가" 라며 나를 핍박함


그랬더니 민아가 "야 ㅋㅋㅋ 적당히 해라, 쟤 선생한테 꼬지르겟다 ㅋㅋㅋ"


이 ㅈㄹ을 떨었음 (초등학교에서 얼마나 지랄을 떨었으면 중학교 입학 첫날 저 지랄을 떨었을까)


이 해프닝도 앞에서 세번째 자리에 않는걸로 일단락 났음




보통 입학식날은 수업 잘 안하잖아?


그래서 학교도 일찍끝난김에 롤이나 한판 하려고


학교 근처 피시방에서 친구랑 만나기로했는데




피시방에서 준서를 맞닥뜨린 덕분에


준서한테 악착같이 돈을 뜯기고 있는 상태에서


친구는 날 보며 한숨을 쉬더니 가버림


(그 새기까 롤 하나는 진짜 잘했는데....)


결국 돈이 없어서 집에와서 솔랭을 돌리게 된 나는


다이렉트로 브론즈에 안착하게됨 (씨발...)




그리고 다음날에  교과서를 전부 챙겨서 가방에 꾸역꾸역 담은 다음에


어깨에 가방을 매고 학교로 출발함


근데 집을 나와서 학교 가던 중에 준서를 만남


준서는 당연한듯이 지 가방을 내 가슴으로 떠밀었고


난 아무말 없이 두개의 가방을 들고감




교실까지 가져갔건만 우리의 야속한 준서는 나한테 따뜻한 말대신


따뜻한 빵을 사오라고 시킴


조회 시간 10분도 채 안남은 상태에서 왕복 5분 걸리는 매점을 그 인파를 뚫고


다녀오는것은 거의 무리였지만 뛰어가서 크림빵을 사옴.


(뭔지 알지? 크림빵)


준서는 "크림빵 말고 소세지 빵을 사왔어야지!"


하며 크림빵을 내 얼굴에 던짐.


그리고 내가 한마디함




------------------------------------- 졸려서 쉬다옴
















































▶19+ 썰만화 보러가기 (클릭)

▶무료 썰만화는 썰팔이 (클릭)





[이 썰의 다른 편 보기]

출처 : http://ssulz.net/72243
[이 썰 추천] [이 썰 비추천]
댓글(5 개)

663c12 (2017-01-04 12:55:01)

한심한놈 ㅋㅋㅋㅋ
6c11f7 (2017-01-04 13:19:18)

개 웃기닼ㅋㅋㅋ 더 없냐?
08a21f (2017-01-07 01:25:36)

어디서 개구라를 까네ㅋㅋㅋㅋㅋ 너 93년생인데 중3때 무슨 롤을 하냐ㅋㅋㅋㅋ 미치겠네 주작클라스 ㅆㅎㅌㅊ
5c36fc (2017-01-07 11:40:20)

ㄴ내가 왜 93년생이냐
5c36fc (2017-01-07 11:45:10)

ㄴ중3때 롤 안하는 사람도있음?
댓글달기 (썰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패스워드(~10)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 추천/비추천
- -
공지사항 제목에 성적단어 직접언급된 썰은 무통보 삭제대상입니다. [20] 2년 전 111642 +1/-2
공지사항 [필독] 썰즈넷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썰즈넷 가이드.ssul [29] 2년 전 168026 +1/-2
9206 비뇨기과에서 격은일 [5] 1주 전 708 +0/-4
9205 랜선 노예녀만났는데 현실은 어렵더라 [2] 1주 전 607 +0/-0
9204 부산 KTX파인애플 탈취사건 [0] 2주 전 261 +0/-0
9203 여자친구 이야기 -1편 [3] 2주 전 1419 +23/-0
9202 원룸 앞방 여자랑 즐거웠던 썰 -6 [2] 3주 전 1380 +6/-0
9201 남편과 만나기전의 추억 [3] 3주 전 823 +8/-0
9200 원룸 앞방 여자랑 즐거웠던 썰 -5 [1] 3주 전 1398 +5/-0
9199 원룸 앞방 여자랑 즐거웠던 썰 -4 [1] 3주 전 1051 +2/-0
9198 원룸 앞방 여자랑 즐거웠던 썰 -3 [1] 3주 전 1161 +3/-0
9197 채팅어플에서 알몸사진 아무에게나 전송했었어 [3] 3주 전 1153 +0/-0
9196 원룸 앞방 여자랑 즐거웠던 썰 -2 [1] 3주 전 1256 +3/-0
9195 원룸 앞방 여자랑 즐거웠던 썰 -1 [1] 3주 전 1474 +1/-0
9194 니들은 관계하기 전에 한발 빼지마라.. [0] 1달 전 1642 +0/-0
9193 중딩때 교복치마속 본썰 [5] 1달 전 2095 +0/-1
9192 딜라이브 와이파이 만행고발 [0] 1달 전 747 +0/-0
9191 어이없게 **들킨썰 [0] 1달 전 1780 +0/-1
9190 학교에서 일진년들껄로 [3] 1달 전 3443 +0/-1
9189 얼떨결에 학교폭력 신고해버린.ssul [5] 1달 전 1024 +2/-0
9188 여름에 길바닥에서 첫섹 11스한썰 [1] 1달 전 2241 +1/-1
9187 처음으로 펠라해본썰 [2] 1달 전 2929 +1/-0
1   2  3   4   5   6   7   8   9   10   
소요 시간 : 0.106793초



제휴문의 및 문의사항 : hprotec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