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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졸업기념으로 비키니 촬영여행한 이야기 2 - 세상의 모든 썰,썰즈넷
1월에 졸업기념으로 비키니 촬영여행한 이야기 2[2]

등록일 : 2016-10-08 14:20:50
추천 +4/비추천 -1, 조회수 : 2150




첫날은 조용한 시골이었음. 겨울이었으니 경운기가 잘 다니지도 않고, 무엇보다 차다니는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
안전할거같아서 선택했음. 나는 당시 져지에다가 츄리닝 바지를 입고 있었고 안에는 당연히 비키니 ㅇㅇ
파란색 줄무늬 비키니였음. 내리자마자 탈의를 했지. ㅋㅋㅋ근데 엄청 부끄럽더라. 
비키니인데 왜 부끄러울까 라고 생각했어 ㅋㅋ 같이간 아저씨들도 내가 비키니 입은건 다 봤었거든.
근데 '벗는다'는 상황 하나에 부끄러웠던 것 같아 ㅋㅋ
근데 막상 벗으니까 겁나 추운거 ㅋㅋ 바로 소품담당 아저씨가 가져온 핫팩을 몸에 갖다댐..  그래도 흥분감에 체온이 좀 올랐는지 막상 촬영할땐 견딜만해짐 ㅇㅇ
처음 샷은 내리고 비키니에 자켓하나 걸치고 (물론 자켓은 풀고) 차에 기대서 찍은거. 이미 모델 촬영을 세번정도 겪은
나는 이정도는 껌이라는듯 포즈를 취했어. 
기억나는 포즈론 차에서 내리는 포즈랑, 차에기대서 무릎을 약간 굽힌 포즈랑 쭈그려앉는 자세 ㅋㅋ 그땐 자

켓을 걸친 상태로 찍었고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온리 비키니로. 신발도 안신고 맨발로 ㅇㅇ


약간 경사진 곳 올라가니까 바위가 있더라. 거기서 눕고 찍고, 걸쳐앉아서 찍고, 무릎꿇어서 찍고 그땐 해

가 질때라서 적당히 분위기있는 장면을 찍을 수 있었지. 근데 포즈취해야만 찍은게 아니라 이동할때도 (주로

뒷모습) 


조금씩 찍고 그러시더라 ㅇㅇ 산으로 올라가서 완전 흙바닥에.. 딱딱하고 돌맹이 있어서 좀 조심스럽게 걸었지.
나무에 기대서 찍고, 손 갖다대서 찍고, 나무 안은채로 찍고. 그땐 딱히 기억날만한게 없었음.
논이 많은데라 당연히 저수지가 있어서 저수지로 갔지. 겨울이면 물을 다 빼는거 알지? 그래서 물도없어서 입수도 못하고. 아쉬웠지. 근데 입수했으면 큰일났을거같애. 
하다못해 발이라도 담군 사진 찍고싶었는데. 그래서 나는 물 다뺀 저수지 바닥 한가운데에 서있었고, 사진사

아저씨는 나보다 위에 있으니까 마치 내가 황량한 사막한가운데 찍은 것 같았어. 물론 편집의 효과도 있었

겠지만. 


바닥도 갈라져있고 진짜 다른나라같았음 ㅇㅇ
저수지에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낚시하는 사람이 있나봐. 그래서 낚시꾼들이 낚시할 수 있게 다듬어진 땅이 있음. 
나는 나뭇가지를 다리에 끼워서 대충 폼잡고, 땅에 글씨적는척도 하고(물론 딱딱한 땅에 아무것도 못씀 ㅋㅋ)
누운상태로 건초더미로 비키니쪽만 가려서 아무것도 안입은 착시효과도 내고 ㅋㅋ 건초를 가X에 올리고 찍고
기억나는 설정이나 포즈만 적은거야. 물론 기억안나게 사소한 행위도 찍었지.
올라오면서 버려진 우산이 있는거야. 우산 필때 찍고, 우산쓴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 찍었지.
근데 저 멀리서 자전거탄 남성분이 지나가시는거야. 우릴 못봤나봐. 그래서 내가
'자전거로 컨셉잡고싶은데 안될까요?'라니 '참아라 xx야..' 라고 하셔서 '넵'했지 
무엇보다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셨나봐. 참 고마우신 분이었지.
촬영하면서 시도때도없이 추위에 떨었는데, 운전해준 아저씨가 먼저 가서 차에 히터를 틀어주셔서 나는 **듯이 
뛰어가서 차에 탔지. 진짜 그때 겨우 사는줄.


수고했다고 담요 덮어주실때 정말 기쁘더라. 차에 타서 발바닥도 물티슈로 닦고 그렇게 다음 촬영지로 이동함 ㅎㅎ
사진은 그때 150장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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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ulz.net/7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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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개)

작성자 (2016-10-08 14:22:43)

거기서 더 촬영하고 싶었는데 어두워졌고 심지어 가로등 하나 없었음. 그래서 아쉬웠던걸로 기억.. 밤이면 밤대로 멋있는 사진 찍었을텐데.
d4b052 (2016-10-19 05:46:16)

옹... 글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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