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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러려고 살아왔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 세상의 모든 썰,썰즈넷
내가 이러려고 살아왔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0]

등록일 : 2016-12-27 18:20:50
추천 +0/비추천 -0, 조회수 : 275




ㅋㅋ제목은 장난이지만 사실 마음은 좀 아픔
내 이야기도 여기있는 병태색기들이랑 별반 다를거 없지만
그냥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한번 죽 싸질러봐.




나는 남자고, 평범하게 군대 제대 후 복학하고 여자친구도 있고 성생활도 잘 즐기고 있다.


남들이 봤을때는 그냥 별반 다를거 없이 지극히 평범하고 아무대나 돌던지면 맞을만한 그런 조낸 평범한 그런 남자임


근데 사실 머리속으로 생각하는건 좀 다름.


나는 속박을 당한 상태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거나, **를 하면 안되는 상황(야외라던지 도서관이라던지)에서 하는 여자들을 보는걸 굉장한 흥분을 느껴.


무슨소리냐면, 내가 S성향을 가져서 여자를 정복하는걸 바라는게 아니고, 
내가 여자고, M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럴 수 없으니까 그런 여자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아.


실제로 체형도 요즘 남자들마냥 많이 말랐고, 몸에 털도 많이 없는데다가 허리는 들어가고 골반은 나온..
여장시키면 잘 어울리는? 그런 체형이야.


그래서 내가 남자를 바라느냐? 그건 또 아니야. 남자랑 한다고 생각하면 엄청나게 역겹고 더러워.
내가 남자랑 키스를하고.. 남자께 나한테 박히고.. 그런건 개싫어
내가 만약 여자였어도 나는 여자를 바랬을 것 같아. 
뭔가 바이브나 이런 지스팟 자극에 콸콸터지는 이런걸 더 흥분해 해.


이런 내 성적성향때문에 자괴감 많이 들었었고, 또 지금도 가끔 들어.


여자친구랑 하는 **? 즐겁지. 5일전에도 잘만 했고, 두번이나 했지.
이런 남자로써의 삶을 저주하거나, 트랜이 되고싶다거나 그러진 않아.
나를 믿고 밀어주시는 부모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사회의 눈들이 무섭기도 하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있고, 여자가 된 이후의 삶이 너무나 답이 없기도 하고.
(물론 내 입장임. 트랜 비하 아님. 아이를 가질수도 없고, 네이티브 여자랑 많이 다르기 때문)
결정적으로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로 트랜한다고 해도 여자처럼 느낄 수 없다는게 결정적일것 같기는 하다.




아직도 도대체 내가 만족하는 삶, 성생활이 뭔지 답이 안내려져.
게다가 S도 아니고, M도 아닌 내 성향때문에 SM커뮤니티에서도 돌기 힘들고,
어찌보면 난 그냥 여자에게 ㄱㄱ당하고 싶은 변태 여자의 영혼이 내 몸속에 있는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는 솔직히 많은게 두려워서 CD도, ㅎㅁ**도, SM도
일반적인 여성과 **하는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손을 안댔어.


여기다가 글 싸지른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거나 하는건 전혀 없긴하지.
너네가 읽을 때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만, 나와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그 사람도 나와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것이고,
너만 그런게 아니다, 나도 그렇고 어쩔 수 없지만 힘내라고 말하고 싶었어.
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인지도 모르겠다.


혹시라도 여자인데 나랑 같은사람이 있다면..
더 힘내. 내가 남자였기에 망정이지 여자였으면..
정말 주체할 수 없었을 것 같다.


이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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