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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생이 양아치입니다. - 세상의 모든 썰,썰즈넷
우리 동생이 양아치입니다. [0]

등록일 : 2017-02-01 15:38:17
추천 +0/비추천 -0, 조회수 : 78




필자는1 고2고, 찐따이다.

동생은 중2고, 개쌍 양아치이다.

동생이 있는데, 내가 중1때까지 엄청 때렸다.
나 중 1때는 그냥 거의 씹선비급으로 찐따새끼였어서
그때까지는 되도않는 이유로도 내가 많이 때린 것 같다.

언제 한번 동생한테 소파베개로 딱 한대 그거도 좀 약하게 맞았는데
개 찐따새끼였던 나는 동생을 멍이들도록 오질라게 때렸다.
때리고나서 갑자기 현자왔는지 존나 울었다.

그런데 중2가 되고나서 후회되는거야. 동생을 때린것들만 생각나면서
동생만 보면 미안하다하고 그랬다.

중2후반엔 이새끼가 와꾸가 좀 되는데 존나 귀여워보이는거야.
그래서 볼존나만지면서 귀엽다고 귀엽다고 진짜 이뻐해주고 싸운적이 없었다.
얘도 나를 좋아했지. 이때는

중3에 다가서서 이 개새끼가 복싱을 시작했어.
얘가 진짜 씹돼지였거든.
155에 72키로?정도
중3 2월쯤에 얘 다리가 부러져서 내가 대신 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이때 운동 안하던 개 찐따새끼였다.
그리고 이새끼가 목발을 짚고다니는데 목발을 1개월 짚고다니더니
갑자기 팔힘이 존나 세졌다. 얘는 복싱에 소질도 있어서 2개월밖에 안했는데
주먹 존나빠르고 위빙이랑 존나잘하드라.
이때 얘가 초6이었는데, 성질은 이때부터 더러워지기 시작했고
서서히 엄마에게 대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난 귀여워해줬다.

그리고 중3 후반쯤에서
난 그대로 계속 귀여워해줬다.
그런데 이때부터 내 손을 치우더라.
귀여워서 볼을 만지려는 찰나에
하지 말라고 존나 싸가지없더라.
그래도 난 참았다.
정말 좋은 동생이니까

그리고 이새끼가 이때 지 친구들이랑 젓중딩들 까오잡는거 존나 꼴뵈기 싫다고
깠다.
그런데 이새끼 친구중에 병신하나있는데 그걸 중딩 양아치새끼들한테 찔렀다.
존나 찐따새끼인 나는 이새끼를 지켜줄수 없었다.
복싱 뻘로배운거지.

그래서 방치했는데 이 개새끼가 그새끼들이랑 존나 친해지면서
그때부터 잘못된거같다.

고1초반에 학교에 헬스장 있길래 저녁시간마다 운동하며 지냈다.
운동하며 지내는데 어느날 이새끼가 상의를 벗고있었다.
그런데 뭔 ** 헐크새끼가 내 앞에 서있더라.
분명 1년전만에도 좃돼지새끼였는데
존나 근육돼지가 되있더라.

그래도 나도 운동했으니까 반에서 팔씨름 짱하고 얘도 그냥 이겼었다.

그리고 이 개새끼 이때부터 담배 쳐피드라.

맨날 늦게 쳐들어오는건 어쩔수 없는데 이 개새끼는
담배쳐피고 후라보노 씹으면서 당당하게 쳐 들어오더라 ㅋㅋ
그래서 내가 너 담배피냐고 물었는데 이새끼가
뭔 개소리냐고 하길래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다.

애초에 담배피는건 알고있었는데 이새끼가 자백을 한건 한달 후였다.

이 씨발놈은 담배와 합쳐서 학교에서 엄마한테 전화한 횟수가 20회는 넘는다.

개 병신같은게 수업쨰고 나한테 자랑하고 나는 또 그걸 병신같이 아이구 멋지다
이지랄 떨고있고 정말 가관이었다.

이새끼는 기분이 존나게 왔다갔다한다.
기분좋을때는 나한테 잘해주다가 기분 나빠지면 내가 말걸면
짜증내고 지랄한다. 그땐 존나게 패고싶은데 내가 찐따라서 나는
동생한데 쳐 쫀다.

그냥 귀여워하지말고 정석대로 존나 패면서 자랐으면 형을 존나게 무시했을까?
안그랬겠지? 적어도 찐따새끼 보는 눈으로 형을 바라**는 않았겠지?

이새낀 여친도 1~2달에 한번 간격으로 바뀐다.
병신같은게 같이다닐 때 침 찍찍처뱉고
엄마가 한마디하면 이 개새끼는 싸가지없게 두마디 쳐하고 그랬다.
정말 들으면서 이새끼 죽이고싶다 생각한적이 적어도 백번 이상일거야.

그리고 2달정도 지나니까 얘가 갑자기 힘이 존나세졌다.
복싱도 존나잘하고 팔씨름도 나 이기더니 다른 중학교가서 애들
다 처바르고 오더라.
그러더니 더 싸가지가 없어져서 진짜 죽이고싶었다.

그러니까 이새끼가 항상 싸가지가 없어서 죽이고싶은건 아니다.
이새끼 기분좋을땐 기분좋다.
그런데 기분이 존나 쉽게 나빠진다.
병신같은게 자기 집중할때 건들지마라고 존나 짜증낸다.
볼좀 만질라카면 자기 웹툰처본다고 소리치고
자기 뭐 할때는 집중하니까 건들지 말래.
병신같은새끼 진짜

그리고 고1 후반에 얘랑 한번 싸웠다.

왜 싸웠냐면 이 개새끼가 엄마한테 친구처만난다고 돈을 달라고했는데
엄마가 돈이 없다니까 이 개새끼 언성이 존나 높아지면서
왜 없냐고 그깟 몇천원이 대수라고 시발 지랄을 떨었다.
난 용돈 안받는데 이 개새끼는 하루에 2~8천원 가량을 맨날 쳐 썼다.
그리고 이새끼 물 마시고 존나세게 내려놓고 샷건치는데

그때 존나 야마돌아서 그만하라고 그새끼 목을 뒤에서 감싸고 졸랐다.

그러더니 이새끼가 팔꿈치로 존나세게 내 복부를 가격하더라고.

난 정말 얘한테 맞을줄은 몰랐다. 정말로.

그땐 너무 충격이었고 화도나고 해서 이새끼를 목조른 상태로 바닥에
내팽겨 친다음에 다시 헤드락을 걸었다.
이새끼가 팔을 버둥대다가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무슨소리인가 보니까 엄마가 말리다가 이새끼 버둥대는거에 눈을 맞았더라고.

이 개새끼 울먹거리면서 괜찮냐고 지랄하는거 보니까 평소에 지랄하던거
뭔 시발 다떠올라서 존나소리쳤다.

그렇게 한 3분 지나고 진정되니까
엄마 맞은게 생각나서 동생한테 따졌다.

난 여기서도 충격을 먹었다.

병신 씨발놈이 갑자기 안경 처 던지더니 뭐 시발 쳐봐 쳐봐 이러는거.

그리고 더 충격받은게 그새끼가 뭐라했냐면

형이 나를 이길수 있을거같아? 이지랄에 뒤지고싶어? 라고 존나 소리쳤다.

난 존나 얼탱이빠져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그새끼한테 만원 쳐 던지고 제발 꺼지라고 하니까

그 ㅆ발새끼 자존심 존나세거든.
개 좃같은게 자존심 진짜 존나게세다.

자존심상해서 못받는다 지랄하다가 지 친구들이 나오라니까 바로 꺼지드라.


뭐 그리고 나중에 내가먼저 사과해서 화해는 했다.

그 다음엔 더욱 엄청난 싸가지로 나를 대한다.

뭐 그렇게 엄마한테 할말 못할말 안따지고
지랄좀 하지 말라고 말버릇 쌉오지고

이렇게 참고살다가 방학이 오고
이새끼 싸가지는 불변의법칙이고

방학이 시작하고 이새끼한테서 위압감이 느껴졌다.
난 찐따새끼고 이새끼는 양아치다.
그냥 학교에서 찐따랑 일진이랑 같이있으면 찐따새끼는 존나 위압감 느끼잖아.

난 패기가 없진 않다.
깡도 앵간히 있고 개 멸치에 호빗은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자신감은 있고
가슴 딱피고 양아치새끼 시내에서 시비걸어도 눈 똑바로 쳐다보는데
왜 이새끼는 못때리겠을까?

진짜 가끔씩 이새끼 살인청부 하고싶다고도 느끼고
얘 나중에 크면 진짜 양아치새끼같지 좃망해서 우리부모님이랑 내돈
존나 뜯어먹을거같고 우리집에서 깽판부릴거같다.

지금은 이 개새끼랑 친근하게 지내면 이새끼가 나를 젓무시한다는걸 아니까
그냥 이새끼 옆에있으면 빡친척하고 이새끼랑 말 안하면서
서먹서먹하게 지낸다.

그냥 이새끼 옆에만 있으면 죽이고싶고 심장이 뛰고 정말 뭐든 좋으니까
어떻게든 죽여버리고싶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엄마랑 싸우다가 엄마한테 어른되가지고 존나 찌질하다고
지랄하더라. 그거듣고 엄마 충격먹으셨다.

이런 개 답도없는새끼를 해소할 방법이 없다.

그냥 지금 살짝 눈물나는데

그냥 동생이 양아치인 썰 둘러보다가 갑자기 젓같애서 이렇게
젓같은 필력으로 써 보는거다.

진짜 이새끼때문에 우리 엄마 빨리돌아가실까봐 맨날 마음 조인다.



일단 요약하자면

1. 이 개새끼를 중1때가지 존나때림(초4)

2. 중2때부터 이뻐해줌(초5)

3. 중3때부터 싸가지없어짐(초6)

4.고1때 날 찐따보는눈으로 봄(중1)

5. 꼴초.

6. 엄마한테 할말 못할말 안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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